한강종주

남이 웃는 모습을 보니 참 좋다

by 이남이 posted Aug 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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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야 안녕?
어제는 빗속에서 행군을 했더구나.
상처에 빗물이 들어가면 쓰리고 아팠을 텐데
상처가 덧나지 않게 소독 철저히 잘 하길 바래.

앞으로 집을 떠나서는 생활을 안하겠다던 우리 남이가
어제는 오빠들과 함께 활짝 웃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은 것을 보니
엄마랑 아빠는 기분이 참 좋았단다.

언니랑 다른 연대가 되어서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우리 남이 이제 보니깐 거뜬히 잘 하고 있는 것 같더구나.
엄마랑 아빠는 마음이 흐믓해 ^^

남이야.
오늘도 화이팅인거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