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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종주
2011.08.11 11:02

멋진 남자 노재웅!!

조회 수 404 댓글 0
날도 덥고 배낭은 무겁고  힘도 들텐데 잘 적응하고 있는 울아들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이렇게 오랜동안의 캠프는 처음이고 혼자떠나는  캠프도 처음이고 무거운짐을 짊어지고 가는 캠프도 처음이지...
캠프가 끝날때쯤이면 울아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커질거라 믿는다.
사진속에서 웃고있는 너의 모습을 보니 너무 고맙고 자랑스러워서 엄마는 눈물이 날뻔했어..
네가 집에 없어서 많이 허전하지만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울아들 건강하게 캠프 마칠수 있도록 응원하마!!

심바는 없어진 자기털 다시 돌려달라고 매일 시위한다.
털이 갑자기 없어져서 부끄러운지 자꾸만 다리도 오므려 숨기려고 하고
몸도 돌돌 말고 말야...자고 나면 나아지고 있는 중이야..
네가 없는 방을 들락 날락 거리며 두리번거리는게 널 찾는 눈치야..

재웅이만의 재치와 순발력으로 친구 형동생들에게도  따뜻하고 너그럽게 격려해줄수 있는
멋진 남자!!! 노재웅 화이팅 !!!
세상에서 젤루 사랑한다~~          닭살이지??

마음으로 응원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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