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보고싶당

by 이서영 posted Aug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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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마지막까지 배웅 못하고 와서 마음에 걸렸는데
잘 지내고 있지?
전화 많이 기다렸는데...
공항을 떠나 속초로 향하는데  비도 많이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
걱정 많이 했단다.
하지만 무사히 도착했다니 다행이구나

많은 걸 보고 많은 걸 생각하면서 마음이 많이 성장해 오리라
믿는다.

아빤 우리딸 보고 싶어 잠이 안 온단다(믿거나 말거나 ㅎㅎ)

즐거운 여행 되길 바란다.

사랑해(아빠, 엄마, 삼촌, 동생, 할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