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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종주
2011.08.12 00:03

정준이가 웃었다

조회 수 556 댓글 0
사랑하는 우리 귀염둥이 아들!!!
오늘 반바지를 시원하게 입고 환하게 앞줄에서 웃는 사진을 보니 정말 멋지구나
우리 정준이는 엄마의 믿음처럼 무슨 일이든 잘 하는 능력이 많은 멋진 친구라는 것이 증명이 되었구나
가기전에 힘들어 해서 엄마는 몹시 걱정을 했었는데
환한 미소를 보니 걱정 안해도 되겠네
정준아
2학기에 학교 생활도 시간을 그냥 보내지 말고 계획을 세워 알차게 잘 보내면 좋겠다
다녀와서 엄마랑 시간 활용 계획을 잘 세워보자
초등학교의 마무리를 멋지게 잘 해보자

멋진 우리 귀염둥이 빨리 보고싶구나
그런데 아빠가 엄마 운동 안시켜 줘서 속상하네
정준이가 오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
우리 정준이가 걷느라 힘들어서 자다가 깨지는 않겠구나 다행이야
정준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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