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자랑스런아들 병하야~

by 김병하 posted Aug 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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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고 있지? 아들?
아빠는 니가 처음에 이프로그램에 참가하겠다고 했을때
무척 깜짝 놀랐단다.
물론 엄마가 추천 했지만....ㅋㅋ
우리아들이 이젠 제법 다커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무척 뿌듯했지....
그런데 벌써 6일째 이렇게 건강하게
잘참고 견뎌줘서 아빠는 기분이 너무 좋다.

앞으로도 남은3일을 힘들겠지만
잘 해내리라 아빠는 믿는다.
이일을 계기로 너에게 큰 배움이 분명히 있을꺼야
소중한 시간이니까 즐기면서 좋은 추억 만들기 바란다.

자랑스럽다 아들~ 15일에 건강한모습으로 만나자
사랑한다 김병하 ^^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