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한강종주
2011.08.12 13:59

보고픈 아들~

조회 수 337 댓글 0


처음 경험하는 고된 훈련을 잘 버텨내고 있는지 엄마는 첫 날부터 걱정이 많았단다.

훈련하는 동안 비가 많이 와 고생이 심하지는 않았는지, 경험이 많지 않아 미숙하게 챙기기는 했어도 그로인한 불편함이 많지는 않았는지, 그렇게 또 걱정이 되었단다.

이렇게 오랫동안 혼자 집을 떠나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것은 정말 처음 겪는 일인데, 끝까지 잘 견뎌내주길 바라고. 그 속에서 진정한 남자로써의 그 무언가와 소중한 친구들과의 우정, 끈끈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사진에서 웃고 있는 모습, 정말 보기 좋고, 이 곳에 글 쓰는 걸 모르고 휴대폰에 문자 몇 개 보내놨단다. (그리고 누나 꼭 컴퓨터만 하는 거 아..아..아닐 걸?... 누나도 엄마랑 같이 편지쓰고 있다!!! 임마, 영상 못 볼 줄 알았지?)

아들~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고 ^^ 월요일 여의도 한강 시민 공원으로 멋지게 귀환하는 아들을 엄마가 마중나갈게~ 그 때까지 아무 탈 없이 다치지 않고 잘 버텨주기를 바라. 그리고 내년에 또 다녀오는 것도 생각해보자 아들♡

사랑한다~


from. 엄마와 누나가
추신. 도착하면 엄마가 맛있는 거 사줄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5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5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22
8009 한강종주 레오야~~~~^^ 강정호 2011.08.12 302
8008 한강종주 열심히 걷고 있을 상훈이에게 이상훈 2011.08.12 487
8007 유럽문화탐사 민수야 재미있니? 김민수 2011.08.12 336
8006 한강종주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전진하는 근하에게 송근하 2011.08.12 347
8005 한강종주 자랑스런아들 병하야~ 김병하 2011.08.12 297
» 한강종주 보고픈 아들~ 강보석 2011.08.12 337
8003 유럽문화탐사 사랑아들 인혁에게 정인혁 2011.08.12 251
8002 한강종주 여행이 즐거운 아들에게 임성택 2011.08.12 403
8001 한강종주 보고 싶은 태욱이에게 전태욱 2011.08.12 396
8000 한강종주 형준아4^^ 구형준 2011.08.12 338
7999 한강종주 건강한 모습으로 15일에 보자..(수정했어요.... 노재웅 2011.08.12 387
7998 한강종주 너무 너무 보고싶은 민혁아~ 강민혁 2011.08.12 413
7997 한강종주 (뽀~너스 메일) 심바 보고 싶을 것 같아서 ... 노재웅 2011.08.12 640
7996 한강종주 믿음직한 준완에게 박준완 2011.08.12 398
7995 한강종주 하이! 준완. 준우~~ 박준완 2011.08.12 368
7994 한강종주 장하다 우리아들 김석원 2011.08.12 271
7993 한강종주 꽃미남 아들! 이병규 2011.08.12 290
7992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딸 윤정아 곽윤정 2011.08.12 314
7991 한강종주 상원아, 동준아 김상원, 김동준 2011.08.12 339
7990 한강종주 사랑하는 우리아들아 보고싶구나... 박용준 2011.08.12 369
Board Pagination Prev 1 ... 1727 1728 1729 1730 1731 1732 1733 1734 1735 1736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