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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종주
2011.08.12 23:29

가족이란?

조회 수 319 댓글 0
아빠 엄마가 도와줄 수도, 함께 할 수도 없는 너만의 길을 참 많이도 걸어왔다 싶다. 조금만 힘내렴.. 고지가 금방이다.
낼과 모레는 엄마 아빠도 자식으로서 할 일을 하러 간다. 휴가 다녀온지가 채 열흘도 지나지 않았지만 홀로 계신 외할머니의 휴가를 함께 하러 동해안 남애항에 다녀온단다. 외갓집이 모두 함께 모이는 자리에 울 현수만 없어 서운하긴 하지만 다들 이해해 주실 거야.
참 엄마가 그곳에서도 편지쓸수 있음 하겠지만 인텟넷 연결된 곳이 있을란가 모르겠다. 연락이 없더라도 너무 서운해하지 말고 여의도에는 늦지 않게 도착하마. 울 현수 너무 보고 싶다. 꼭 끼안꼬 뽀뽀하고 싶은데... 엄마맘 알지?  잘 자고...
문수가 방안 가득 탱크로 아군 진영을 만들어 놓은걸 4일 동안이나 치우지 않았단다. 적군도 없는 진영이 어딨냐고 놀렸더니 형이 오면 해 줄 거란다(ㅋㅋ 너는 아무래도 나쁜놈 역활인가 보다). 하도 지저분하길래 너 오면 정신산란 하다고 잔소리좀 해서 결국 치우게 했단다. 동생이 너의 오늘 동영상 보고 새삼 형아의 사랑을 느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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