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한강종주
2011.08.12 23:29

가족이란?

조회 수 319 댓글 0
아빠 엄마가 도와줄 수도, 함께 할 수도 없는 너만의 길을 참 많이도 걸어왔다 싶다. 조금만 힘내렴.. 고지가 금방이다.
낼과 모레는 엄마 아빠도 자식으로서 할 일을 하러 간다. 휴가 다녀온지가 채 열흘도 지나지 않았지만 홀로 계신 외할머니의 휴가를 함께 하러 동해안 남애항에 다녀온단다. 외갓집이 모두 함께 모이는 자리에 울 현수만 없어 서운하긴 하지만 다들 이해해 주실 거야.
참 엄마가 그곳에서도 편지쓸수 있음 하겠지만 인텟넷 연결된 곳이 있을란가 모르겠다. 연락이 없더라도 너무 서운해하지 말고 여의도에는 늦지 않게 도착하마. 울 현수 너무 보고 싶다. 꼭 끼안꼬 뽀뽀하고 싶은데... 엄마맘 알지?  잘 자고...
문수가 방안 가득 탱크로 아군 진영을 만들어 놓은걸 4일 동안이나 치우지 않았단다. 적군도 없는 진영이 어딨냐고 놀렸더니 형이 오면 해 줄 거란다(ㅋㅋ 너는 아무래도 나쁜놈 역활인가 보다). 하도 지저분하길래 너 오면 정신산란 하다고 잔소리좀 해서 결국 치우게 했단다. 동생이 너의 오늘 동영상 보고 새삼 형아의 사랑을 느꼈을 것 같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5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5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22
7989 한강종주 아들에게 박한수 2011.08.12 258
7988 한강종주 멋진아들 강민우 2011.08.12 269
7987 한강종주 아흥~멋져~^^ 김진세 2011.08.12 264
7986 한강종주 많이 아프니??? 김진태 2011.08.12 279
7985 한강종주 진환아~~~ 김진환 2011.08.12 358
7984 한강종주 지형이 화이팅!!! 김지형 2011.08.12 328
7983 한강종주 코큰 내동생 김석원 김석원 2011.08.12 464
7982 한강종주 보고픈 코알라에게~! 정현석 2011.08.12 280
7981 한강종주 오늘도 또 걸었겠구나 김하린 2011.08.12 361
7980 한강종주 영상편지가 빨리 보구 싶다. 박용준 2011.08.12 295
7979 한강종주 이제 3일남았네~~ 김상일상훈 2011.08.12 236
7978 한강종주 진세야 김진세 2011.08.12 271
» 한강종주 가족이란? 박현수 2011.08.12 319
7976 한강종주 정호야, 영상편지 반갑다! 이정호 2011.08.12 323
7975 한강종주 역시 울 아들최고 강민우 2011.08.12 296
7974 한강종주 학영이 최고여 김학영 2011.08.13 332
7973 한강종주 천둥 이정준 어때? 이정준 2011.08.13 410
7972 유럽문화탐사 세상은 넓다 정인혁 2011.08.13 291
7971 한강종주 진짜사나이 오석민 2011.08.13 373
7970 한강종주 사랑하는 울 아들~~ 서민석 2011.08.13 307
Board Pagination Prev 1 ... 1728 1729 1730 1731 1732 1733 1734 1735 1736 173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