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사랑하는 울 아들~~

by 서민석 posted Aug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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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안덥니?
왜 긴팔을 입고 있나?^^
검정색이라 바로 눈에 띄는구만~~^^
그곳도 비가 오는구나..서울도 많이 내린단다..
어제는 편지를 전달했더구나~매일매일 엄마가 안부전한거 잘봤니?
4연대 영상편지 보고 자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도 안올라오네..ㅜㅜ
비오고 덥고 가방도 무겁고..땀나면 왕짜증내는 울아들 잘참고 있니?
잘하고 있을거라 믿고 기다리마~~오늘 하루도 화이팅~~!!
아들~~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