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아들아!! 잘 지내고있지??
엄마 아빠 형아는 잘 지내고 있단다.  아빠는 지금 출근준비 하고 계시고 형아는 아직도 쿨쿨~~잠꾸러기 형아!!  
주원아 넌 어떠니 이제 어느정도 적응은 되었겠지??
아픈곳은 없지??  하루빨리 네 얼굴사진을  봤으면 하는데  
그곳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다는 점을 이제야 알게 되었단다. 그곳 소식을
듣지 못해서 많이많이 갑갑해었는데.. 그나마 좀 다행이다.
주원아 이번 여행이 좀 고생 스럽더라도 재밌고 신나게 항상 웃는 얼굴로 하루하루를 보내기 바랄게... 힘들다고 생각하면 계속 힘들고 즐겁다고 생각 하면 계속 즐겁다.. 즉 생각하기 나름이닌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즐
거운 여행이 되길 바랄게... 항상 조심하고 대장님 말씀에 순종하고 네 물건 잘 챙기고...알았지?? 울아들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