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장하다 태욱이..

by 전태욱 posted Aug 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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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친 태욱이가 자랑스럽구나.
어제 레프팅하던 사진을 보고 태욱이가 아주 즐거웠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단다. 날씨가 좋아서 정말 다행이야.
12km를 2시간에 걸었다니.. 태욱이도 친구들도 많이 건강해졌구나.. 모든 어려움을 잘 이겨내서 엄마, 아빠는 태욱이가 정말  자랑스럽구나.  그리고 이렇게 되기까지 이끌어주신 대장님들에게 너무 고맙고..  

이제 마지막 하룻밤이 남았구나... 많이 정들었을텐데..
오늘 내일 귀중한 시간 함께 잘 보내고 내일 해단식때 보자..  

태욱아! 엄마 아빠는 태욱이가 뭐든지 잘 해낼 수 있다고 믿어.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