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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엄마 아빠가 아침 일찍부터 나가야 할 것 같아, 미리 편지를 쓴다.
뭐 연휴이자 광복절(? ㅋ) 인데, 우리는 밍숭생숭~^^
휴가는 아니구 아빠 일 볼겸, 겸사겸사 간다.

카톡에 음성메세지를 넣어놨는데
너희들 게임용어로 왜이리 '렉'이 걸리는지
뒷부분은 웽웽...
성구도 할 수 있으면 목소리 한번 남겨줘~

근데 진짜 여행은 이런거 없어야 하는뎅...
전화, 인터넷이 그리 필요하지 않아도 되는 여행이 정말 남는거 같은데.
사진,카톡을 시작하다보니.
엄마 마음이라는게...
더, 더 하게 된다.

유럽출발공지사항에서 많이 준비하라고 했는데,
방학숙제,학원보충,그 놈의 게임레벨 올리기 ㅋㅋ 덕분에
많이 준비하지 못한 게 쪼매 걸리네...
그래도 다행인게
윤운중 미술해설사 선생님이랑 함께 한 명화와 클래식을 듣고 가서
참~ 다행이다 싶다.
어때?
고흐미술관 갔을때. 들은 설명이 기억났니?

22일이 개학이어서, 귀국후, 바로 학교생활해야 하지만
사 놓은 책들(ㅠ ^^)을 읽으면,
더 좋을지도 모르겠구나.
총대장님설명을 정말 꼼꼼히 잘  경청해야겠지~!!
그래야 책을 읽으면서 머릿 속에 성구가 다녀온 곳이 정리될꺼야.

성구야~
아프지 말고, 컨디션이 안 좋다 싶으면 약 먹고...
모기패치팔찌  찾았남? ^^
자기 몸은 자기 스스로 관리해야 한단다.
마음도 제 1순위고~^^

여행이 길어지고, 일주일이 넘어서는 시기가 쫌 힘들수도 있을 것 같다
항상 기쁘게~ 감사하게~
알았찌 ^&^
웹다운 받은 성경은 읽을 시간이 있을까?
하긴 엄마도 어렵던데...

그래도 마음은 항상 ...
God is good. All the Time !!
알지?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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