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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1.08.15 11:52

14번째 생일을 추카추카~

조회 수 459 댓글 0
오늘은 광복절이자 울아들이 태어난 가슴벅찬 날~
명훈아, 생일 축하해~ 아빠랑 진민이도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데.
주인공 없이 생일을 보낼생각하니 엄마 맘이 울컥~
정말 기쁘고 행복한 날인데...
너 없는 이곳은 하루하루가 심심하고 지루하고 허전해.
명훈이 빈자리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 크게 느껴진다.
아들, 별탈없이 잘지내고 있지?
엄지 발가락 상처는 좀 어때? 지금은 다 아물었니?
그리고, 선생님께 맡겨둔 옷은 받았고?
추우면 그옷도 입고 집에서 가져간 긴바지 있잖아.
감기 걸리지 않게 잘 챙겨 입어
스스로 알아서 잘 하고 있을거라 생각을 하면서도
엄마는 항상 너에 대한 걱정뿐이다.
( 연락할수 있는 방법 있으면 연락좀해~)
해피 벌스데이 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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