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유빈이에게

by 황유빈 posted Aug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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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빈 !
내 사랑하는 큰딸 유빈아 ....
아빠가 편지가 늦었구나..
지금쯤 유빈이는 탐사의 피곤함과 조금은 가신듯한 새로운 문화의 기대속에 하루하루을 보내고 있겟지...?

유빈아 !
아빠가 늘 말하듯이 지나간 시간은 다시 잡을수 없으니, 단 한번 밖에 없는 그 시간을 충분히 너의 것이 되도록, 즐기고 와라

무엇보다도 아빠는 네가 여자아이라 안전인 걱정이구나..하지만 좋은 선생님들이 함께 계시니 아빤 그리 걱정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유빈아 !
그곳에서도 유빈이를 사랑하는 하나님이 너와 함께 늘 함께 하시리라 믿으며 하루하루 열심히 보내는 유빈이가 되어라.

너는 무엇이든 잘 할 수 있는 아이니 적극적으로 행동하고....ㅎ 알지..ㅎ

오는날까지 건강하고, 잘 지내거라 .. 기회가 되면 아빠가 다시 편지하마..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