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아들~~미안

by 윤호준 posted Aug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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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만에 듣는 아들 목소리~~엄마! 뚝!!
당황했지?
어제 걸려온 전화를 엄마가 제대로 받지 못해서 실망 많이했지?
다시 전화가 올줄 알고 퇴근도 못하고 기달렸건만 ... 그걸로 끝!!
호준이가 많이 기다렸다가 한 전화였을텐데.....
정말 미안하다.
엄마하는데 목소리가 너무 지친것 같아서 안스러웠단다.
생일날은 아니지만 미리 대장님이 끊여주신 미역국을 먹은 것 같더라
사진이 보니 많이 힘들어 보여서 좀 걱정은 되지만
씩씩하게 잘 지내리라 믿는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