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윤영공주에게~

by 조윤영 posted Aug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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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윤영, 딸아!  재미있게 지내고 있지?
그동안 가보고 싶고 느껴보고 싶었던 것들.. 신기해 하고 재밌어 할 윤영이
모습을 상상해보니 엄마의 얼굴에도 저절로 미소를 짓게하는구나.
대장님이 사진을 올려주셔서 매일매일 보고 또보고 한단다.
아빠도 사진에서지만 딸을 볼 수 있으니 일을 하시다가도 새로운 사진은 올라왔는지 매일 전화해서 확인하신단다.
지난번 새벽에 전화했을때 아빠가 전화를 못받아서 많이 서운했지!
그 다음날도 늦게까지 잠을 못이뤘어, 혹시 윤영이 전화올지 모른다고...ㅋㅋㅋ  
남은 시간도 씩씩하게 즐기고 많은 추억 쌓아오렴.~
얼큰한 김치찌개 끓여놓고 우리딸 마중하러 갈게.  26일 공항에서 만나자.
사랑한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