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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영아..

엄마와 준영이는 어제 동해 뉴스타트 세미나에서 돌아왔어. 이번에도 역시나 아름답고 감동적인 시간을 보내고 왔단다.  이상구 박사님 강의에도 감동받고 친구도 사귀고ㅎㅎ푸른바다...맨발로 모래를 밟으며 새벽산책과 별을 올려다 보며 밤산책도 하며 편히 쉬었지만...작년엔 함께왔었던 하영이가 없으니 때때로 허전함이 느껴졌어. 다음엔 꼭 함께 가고싶어.  너도 그곳 유럽에서 같은 감정을 느끼며 일정을 보내고 있겠지.

이젠 서서히 마무리할 때가 되어가는구나.  우리딸, 가슴벅찬 경험을 하고 돌아올걸 생각하니 엄마도 한없이 뿌듯하다.  준영이가 누나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말해달래.

이제 곧 얼굴볼수 있다 생각하니 시간이 한없이 더뎌 지는거 같아 ㅋㅋ 감동많이 하고 돌아오길 기다릴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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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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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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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48 일반 누나! 나다 ㅋㅋ 박한별 2006.08.03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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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44 일반 누나, 형아에게 상재가 보내는 아주 아주 긴... 김지수,김선재 2008.01.06 307
34343 일반 누나,나 영종도 갔다. 이유진 2008.07.27 539
34342 유럽문화탐사 누나,이젠 보고싶어.... 강혜원 2011.01.19 364
34341 일반 누나. 서예진 2007.08.02 133
34340 일반 누나.... 권용훈 2007.07.30 142
» 유럽문화탐사 누나...나 윤준영이야...사랑해~빨리와! 윤하영 2011.08.24 656
34338 일반 누나~~ 신주현 2006.01.11 166
34337 국토 종단 누나~~ 양한울 2011.01.13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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