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순천건아 현모에게

by 김현모 posted Jan 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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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잤어?
보고 싶구나..
항상 웃음을 주던 아들 ..
떠들썩 하던 집이 넘 조용하구나..
아들 무엇이든 너덜 웃음으로 잘해왔듯이 잘하고 있지..
형 동생도 널 무지 생각하며 보고 싶어 한단다.
항상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임을 잊지 말아라.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