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먹고 싶은 것 없지? 맛있게 생긴 귤이 한박스 생겼는데 네가 없어서 썩어나갈까봐 걱정이다. 제주도에서 더 맛있는 귤 실컷 먹고와라. 춥고 눈이 많이와서 고생이 심할것 같아 걱정이네... 어차피 고생하러 간것,그까이꺼 우리 아들은 잘견딜거라고 아빠는 믿고있다. 벌써 보고싶네. 그냥 올래? .... 그냥 아빠가 기다릴께. 다 마치고 자랑스럽게 올때까지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서 돌아오라.내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