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일째가 됐구나 매일 수업 끝나고 현희에게 편지를 쓰고 나야 마음이 편해지구나. 오늘 올라온 사진을 보니 현희가 한결 적응을 잘 하고 있는 듯 하구나 좋은 친구도 많이 사귀고 즐거운 시간 갖도록 하거라. 아들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