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동생~

by 유경진 posted Jan 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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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동생 오늘 사진은 살짝이나마 웃고 있구나 으ω으
훨씬 예쁘다~ 앞으로도 그렇게 웃으면서 사진 찍어줘♥
근데 사진 보니까 더 보고 싶다. 아직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보고 싶어서야 ㅠㅠ
앞으로도 남은 일정이 더 긴데 어떻게 기다릴지 막막하다 ㅠㅠㅠ
그래도 우리 경진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니 언니가 참을게 (`∀´)/
그나저나 이래서는 일본에서 어떻게 일년이나 살지 걱정이다 ㅋㅋㅋ...

언니는 어제오늘 일본 워킹홀리 관련된 책을 여럿 사서 읽고 있어.
오늘은 서점갔다가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라는 책을 같이 샀다.
경진이도 이 여행이 끝나면 이제 마음의 양식을 위해서 좋은 책들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어. 공부도 중요하지만.

우리 동생, 내일도 화이팅 하고 힘든 만큼 활짝 웃을 줄 아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길 바라.
힘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