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잘생긴 아들보니 반갑다. 지금쯤 잠들었을까 아님 놀고 있을까 ,한라산은 올라갔다 왔을까 궁금한것이 참 많네. 내일 아침 소식이 기다려진다. 아빠는 야식으로 라면하나 끓여 먹었더니 슬슬 졸릴라고해. 아빠가 끓인 라면 참끝내주는데 그치? 오늘부터 본격적인 고생길이 시작됐겟구나. 에고 어찌할꼬...널 그리로 보낸 엄마 아빠가 원망스럽진 않아야할텐데..네가 그랬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한대나 어쩐대나... 지나고 나면 고마울꺼야 아들! 잘자라. 아빠도 곧 자야것다 .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