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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2.01.07 10:50

권정범 엄마다!!!

조회 수 325 댓글 0
사랑스런 아들 정범아!
첨에는 널 보내고 얼마나 마음 조리고 걱정했는지 넌 알려나~~
그런데 매일 매일 탐험일지를 보면서 걱정이 싹 사라지는 구나~~
너의 밥먹는 모습(여전히 잘 먹더라), 한라산에서의 듬듬한 모습,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들을 보며, 참 잘 보냈구나 생각하며 아빠랑
매일 너의 모습을 보며 일지를 읽는 것이 요즘 생활이 되었단다.
이제 부산에서 정말 너와의 싸움이 시작되겠구나. 행군 또 행군!
춥지는 않지? 손발귀 차지 않게 늘 신경쓰고 있지?
우리는 잘 지내고 있으니 염려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거라.
사랑한다. 사랑한다 아들아 엄마도 아빠도 널 무척이나 마니미니.
가슴이 져리도록 눈물이 날 것 같은 마음으로 하늘 만큼 땅만큼
아들아 대장님과 대원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고 밥 잘먹고 씩씩하게 잘걷고
멋진 모습으로 광화문에서 보자꾸나. 마중을 나갈께...별탈 없겠지?
안녕 또쓸께... ... 사랑해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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