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하는 승호에게

by 최승호 posted Jan 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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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오늘 너의 소식을 보니 너무 반갑구나
웃는 모습을 보니 아빠는 든든하다.
오늘도 힘차게 걷고 아빠가 없으니 너가 동생을 잘 보살펴주렴
오늘도 많이 보고 느끼고 생각하렴 너가 성장하고 커가는 모습을
보니 아빠는 너가 너무 대견스럽구나...
사랑하는 아들 자랑스럽다. 아빠와 엄마는 제주도에서 잘먹고 잘있어
걱정하지 말고  힘내서 오늘도 앞장서서 친구와 동생들도 잘 보살피고
아빠가 내일은 회사가서 편지쓸께 사랑한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