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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격적인 도보 행진이 시작되었네. 울아들 뒷모습만 봐도 엄만 누가 엽인지 알겠다. 날씬한 뒷태, 등에 잘 밀착한 배낭, 배낭밑에 올라붙은 침낭, 멋져~~~~ 오늘은 양산에서 삼랑진까지 걷는다는데 엄만 도통 감이 잘 안잡히네, 어느 정도 거리인지. 제주도에서랑은 또 다른 여정이 기다리고 있겠지? 숙소도 다를테고, 이제부턴 진짜 배낭매고 열심히 행군해야 겠구나. 아직도 가기 싫은데 보냈다고 뚱해 있는 것 아니지? 보니까 두번 세번씩 국토종단 참여한 학생도 있네... 울 아들도 이제 멋진 체험 시작했으니 앞으로 더 자주 보내야징~~~~아무생각없이 걷고 있을 울아들. 그치만 엄만 집에서도 울 아들 밖에 생각안 나네. 그니까 아빤 맨날 엄마보고 아들생각 밖에 안 한다고 질투하나 보다. 그치? 오늘도 무사히 일정대로 움직여서 참 다행이다. 서로 돕고, 같이 즐기고, 함께 나누는 좋은 날들이리라믿는다. 사랑한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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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5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4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19
7609 국토 종단 일환아 강혜숙 2012.01.08 266
7608 국토 종단 엄마의박카스 권가현 2012.01.08 267
7607 국토 종단 아들 정호 보고 싶다 나정호 2012.01.08 310
7606 국토 종단 자랑스러운 우리아들 이찬영! 이찬영 2012.01.08 271
7605 국토 횡단 사랑하는 아들! 그립고 그립다. 황윤택 2012.01.08 587
7604 국토 종단 사랑하는 승호에게 최승호 2012.01.08 259
7603 국토 종단 사랑하는 하정에게 최하정 2012.01.08 293
7602 국토 종단 자랑스러운 우리 이찬영! 이찬영 2012.01.08 265
7601 국토 종단 화이팅! 이현희 2012.01.08 269
7600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조석현 2012.01.08 314
» 국토 종단 부산상륙을 축하한다!!!도엽아!!! 송도엽 2012.01.08 300
7598 국토 종단 준혁이오빠동생~! 장준혁 2012.01.08 286
7597 국토 종단 재욱에게..No.5 secret 이재욱 2012.01.08 2
7596 국토 종단 기둥! 신재민 2012.01.08 239
7595 국토 종단 창희야 형아다 김창희 2012.01.08 100
7594 국토 종단 힘내라 진영아 문진영 2012.01.08 282
7593 국토 종단 사랑하는 조카에게 이영준 2012.01.08 297
7592 국토 종단 승후에게 김승후 2012.01.08 286
7591 국토 종단 나는야 게임왕 ㅋㅋㅋ 신재민 2012.01.08 284
7590 국토 종단 용로야~~ 드디어 한라산에 올라갔구나 윤용로 2012.01.08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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