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드디어 종단길에 올랐구나 행군이 참 힘들겠지 평소 많이 운동했으니까 무난히 극복하리라 믿는다 그동안 많이 잔소리하고 관여을 했지만 너 없는 시간이 이제야 느껴지는구나 힘들겠지만 참고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