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채야 안녕!

영채야 엄마야~
영채 사진을 보니 잘 견디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처음부터 영채는 잘 견딜거라고 믿었기 때문에 이렇게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된 것도 있지. 마지막 끝나는 날까지 더 힘들수도 있겠지만 잘 견뎌내리라고 믿어.

이번 경험을 통해 한가지 영채가 느꼈으면 하는 것은.
네 자신을 믿으라는 것이야..
네 자신을 믿고,
네 자신을 사랑하고
네 자신을 아끼고
네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네 자신에게 힘을 주고
네 자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어.

그럼 앞으로도 무슨 일이든 자신있게 할 수 있을거야

친구들과 재미있게 지내고 많은 경험을 하고 오길 바래~

또 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