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보고싶은 아들 상근에게

by 한상근 posted Jan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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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아  잘 지내고 있니??
엄마랑 아빠는 잘 지내고 있단다   오늘은 아빠 쌩신이란다 1월9일
상근이가 없는 생일은 첨이라 많이 허전하고 보고싶구나
토요일엔 작은아빠 작은엄마 상규 상운이가 집에 와서 자고 일요일에 갔단다 동생들이 상근이형 많이 보고 싶어하더구나 많이 부러워하고 다녀와서 동생들에게 상근이가 보고 느꼈던 많은 경험들을 나눠주기를 바란다
어제는 큰고모 하빈이형 작은고모부 작은고모 정원이누나까지 다 모였었다
상근이가 없어서 아빠 생일 슬쓸하게 보낼까봐 오셔서 축하해주셨어
상근아 엄마 상근이 많이 보고 싶은데 기다리고 있을게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먹고...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다오렴 상근이 사진 올라온거 보니까 얼굴이 밝아보여서 걱정은 안되지만 단체생활이니만큼 서로 서로 배려하고 대장님들 말씀 잘듣고 친구 동생 형 누나들과 다 잘 지내고..,. 참 음식은 잘맞는지  날씨는 괜찮은지  다 궁금하다  잘 지내다와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