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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2.01.10 09:24

힘내라 찬호야

조회 수 303 댓글 0
이제 거의 반정도의 스케줄이 지난듯 싶다.
조금만 더 참으면 후반부는 쉬워질거야.
집에 오는 시간이 가까워 지니까 힘이 날것 같아
우리 아들.. 엄마는 보고프고 맘아픈거 참고 참으면서도
우리 아들 고생시킨거 자꾸 미안해지고 속상하다만
그래도 너를 더 멋지게 키워야 하니까  보낸거 잘했다고
스스로에게 자꾸 말한다.
찬호도 불평이 생기고 힘들고 몸이 고단해도 스스로에게
자꾸 최면을 걸어서 견뎌내야 해.잘할수 있다!. 해낼수 있다!.

아직도 표정이 굳어있는걸 보니 몸이 편치 않은것 같구나
발은 괜찮니? 물집도 생기고 그런다는데 우리 아들은 어떤지 모르겠다
오랫동안 운동을 해왔으니 그나마 낫겠지...더 어린학생들도 견디니까 아들도 견디겠지...애써 위안삼아본다.

아빠는 니가 안쓰러워서 반대하시던 스마트폰도 선뜻 사주겠다고 하시더라..아빠 성격에 그정도면 무척 맘쓰셨다는거 알지?
아들..너를 기다리는 많은 음식들, 많은 선물들..이 있으니
힘내고 즐겁게 종주하길 바래

엄마 아들이니까...자랑스런 우리 찬호니까
꼭 꼭 잘 해낼거야..
사랑한다..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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