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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2.01.10 19:32

태경아~

조회 수 374 댓글 0
오늘도 하루가 다 가고, 이제 휴식시간이겠구나.
수고많았어 내 사랑~
오늘부터 내일까지 엄청 추워진다 하니 걱정이 많이 된다.
아버지께서는 입에 달고 다니신다."아~ 아들이 추울텐데..."
옷이 얇지는 않은지 사실 엄마도 많이 걱정된다만,
애써 마음을 비우고 있단다. 어떻게 해 줄 수 없으니까.
침낭에서의 잠은 춥지는 않은 지,
씻을 때는 또 어떻게 씻는 지,
지난 여름보다 더 마음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구나.
넌 또 "어머니는 역시 어머니시네요"하겠지만
너가 아무리 키가 크고 덩치가 커졌어도 엄마 눈에는
아직 아이로만 보이니 그래 역시 나도 어쩔 수 없나보다 그쟈

어제는 아버지 생신이셨어
누나도 태경이도 없는 썰렁함을 친구분들께서
깜짝파티로 메워주셨단다 감사하게도.
광렬아저씨랑, 선복아저씨, 흥수아저씨 그리고 아주머니들까지.
우리 아들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지만
사서 고생하고 있는 그 정신만으로도 아버지께 좋은 선물이 되었다
생각해.
태경아~
보고싶은 태경아~
오늘 하루도 감사함과 함께 잘 자거라
사랑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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