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동생 경진이에게.

by 유경진 posted Jan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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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오늘 하루는 어떻게 잘 보냈니?
이번 사진에선 널 잘 찾아볼 수 없어서 아쉬웠어 ㅠㅠ
매일 퇴근해서 네 사진 보며 하루를 마감하던 엄마가 많이 아쉬워했어~
네가 없으니 TV 보는 것도 재미 없다 ㅠㅠㅠㅠㅠ
볼 것 없으면 보던 코난조차 재미 없어 ㅠㅠㅠㅠ
내 이름은 탐정. 코난이죠 ㅠㅠㅠㅠㅠㅠ


하루를 보람차게 보내고 있을 내 동생아.
네가 정말 이 국토 종단으로 얻을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많은 걸 얻어오고, 앞으로 후회하지 않을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힘 내♥
사랑해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