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하는 우리 아들 이현희!

by 이현희 posted Jan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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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희야, 엄마가 글을 많이, 자주 써주지 못 해서 미안해..
오늘 올려진 사진 봤더니 사진에 찍힌 너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더구나.
소현이는 내일 병원에 가서 발목에 꿰맨 것을 뽑으러가
우리 현희는 오늘 석빙고,화양 읍성, 향교, 도주관, 군자정, 팔조령과 같은 문화유적을 탐사 하러 가겠지.
현희가 없으니깐 집안이 시끄럽지 않고 너무 조용하구나.
엄마는 현희가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왔으면 하는 바램이야.
우리 현희!엄마 바램 들어줄 수 있겠니?
이 바램, 우리 현희가 들어줄 수 있을 거라 믿고 엄마는 그런 걱정 하지 않을께
이만 쓸께.우리 현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