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국토 종단
2012.01.11 01:52

이삐야~♥

조회 수 564 댓글 0
오늘광주는포근했는데~
우리도희걸었던곳은어땠는지!
일지올라온거보고자려고기다려도아직소식이없네.
무슨생각을하며걷고있니?
도희가옆에없으니엄마는생각이많구나.
할머니할아버지께선
그리추운것같지않은날씨인것같은데도
추운데우리도희고생하겠다시며
매일아침마음을써준다.
특히할머니께서는편지많이쓰라고당부당부^^
엄만도희가너무대견하다.
오늘은우리도희가파일럿이되어
멋진유니폼을입고비행기모는모습을상상해봤어.
문득떠오르더라고!
우리도희는큰사람이될거니까
이번경험을계기로
많이보고많이듣고많이경험해서
우리도희는분명
이세상이좋은영향을끼치는멋진사람이될거야^^
지금
배낭매고자연속을걸으면서
우리도희는
가방매고학원을향해걷는친구들보다
어쩜더많은걸배우고있는지도몰라.

많이춥지?
그래도요며칠간은눈도안오고
타박타박걷기에는나쁘지않은날씨인것같은데
이건엄마생각이고
직접걷고있는도희는힘들고불편한게한두가지가아닐거야.
그모든것들을잘이겨내고있으니
얼마나기특하고자랑스러운지모르겠다.

먹고싶은것도많을텐데
생각날때마다일지에적어오렴.
엄마가줄그어가며다먹게해줄테니^^

어때?
오늘이8일째인데허벅지는좀가늘어진것같아?
사진속에선허벅지가보이지않으니잘모르겠더라고^^
볼은떠날때보다더포동포동해보이던데
혹시행군체질이라더살이붙은건아니겠지?

도희가너무너무보고싶다.

엄마는
우리도희를꼭안고자야하는데~
도희없는자리가너무허전해.

돌군이는할머니가깨끗이목욕시켜서
좋은냄새솔솔풍기며누나올날만기다리고있고
키플링가방도깨끗이목욕하고
주인님을기다리고있어.

기다리는팬들을생각하며
힘차게조심조심걷길바란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9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49
7449 국토 종단 사랑하는 지훈이와 지원이에게 김지훈김지원 2012.01.11 309
7448 국토 종단 사랑하는 우리 아들 이현희! 이현희 2012.01.11 317
» 국토 종단 이삐야~♥ 이도희 2012.01.11 564
7446 국토 종단 엄마의 보물2호 보아라 황윤택 2012.01.11 380
7445 국토 종단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진호에게 염진호 2012.01.11 438
7444 국토 종단 신땅! 신혜연 2012.01.11 292
7443 국토 종단 태경이 들리나~ 이태경 2012.01.11 484
7442 국토 종단 기둥! 신재민 2012.01.11 310
7441 국토 종단 드디어 아들 얼굴 가까이서 보았네 나정호 2012.01.11 274
7440 국토 종단 사랑하는 권용후 권용후 2012.01.11 337
7439 국토 종단 민재야 엄마야 김민재 2012.01.11 331
7438 국토 종단 용로야~ 방금 네 편지 읽었어... 윤용로 2012.01.11 309
7437 국토 종단 승후에게, 사랑하는 큰아들 김승후 2012.01.11 243
7436 국토 종단 드디어준수고향^^ 이도희 2012.01.11 446
7435 국토 종단 멋진 김성진 김성진 2012.01.11 406
7434 국토 종단 멋진아들 강희야 김강희 2012.01.11 357
7433 국토 종단 제1연대 "권정범대장" 권정범 2012.01.11 371
7432 국토 종단 자랑스러운 이찬영! 이찬영 2012.01.11 415
7431 국토 종단 울 아들 정일아~~ 서정일 2012.01.11 378
7430 국토 종단 보고싶다 아들 이현희 2012.01.11 306
Board Pagination Prev 1 ... 1755 1756 1757 1758 1759 1760 1761 1762 1763 176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