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홈피에 들어왔너니 탐험일지가 아직 안 올라 와 있더구나. 엄마 집에서 하는 워크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다시 들어오니 반가운 소식과 사진이 올라와 있네. 울 아들 오늘은 손에 브이표시하고 사진 찍었네. 단체 사진에서도 맨날 뒤에 있더니 오늘은 앞으로 진출했네. 나날이 더 으젓해지고 즐기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 대구를 지나며 여러가지 생각을 했겠구나. 엽이가 어릴 때 다 다녀 본 곳이지만 너무 어릴 때라서 아마 기억도 나지 않을거야. 그치? 것도 차로 다니는 것과 도보로 걷는 건 하늘과 땅 차이니 말야. 울 아들 첨에 엄마가 국토종단 가라니까 중간에 탈출해서 외가집에 간다더니 실패했네? 게시판에 국제일보인가에 너희들 기사도 났다고 하는구나. 의미있고 보람있는 일에 울 아들 참여하고 있다 싶어 엄마 맘이 뿌듯하네. 맨날 밤마다 엄마 배고파 하더니만 잘 참고 있나 모르겠네. 어제 아빠랑 코스트코 가서 장보는 데 아빠가 그러더라. 엽이 없으니 라면이 안 준다고.... 오면 뭐 먹고 싶은지 잘 생각해 둬. 울 아들 편지 받고 싶당~~~ 오늘도 홧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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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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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2216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4617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3584 |
34949 | 국토 횡단 | 2연대 박수윤 누나 | 2연대 박수윤 누나 | 2013.07.25 | 332 |
34948 | 일반 | 국토횡단>4연대준영6연대지환아~ | 4연대박준영6연대박지환맘 | 2013.07.24 | 332 |
34947 | 국토 종단 | 보고싶은 강희야 | 김강희 | 2012.01.14 | 332 |
34946 | 국토 종단 | 장하다 우리현희~^^ | 이현희 | 2012.01.11 | 332 |
34945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진영이에게 | 문진영 | 2012.01.11 | 332 |
34944 | 국토 종단 | 국토종단중인 현모야!!(2) | 김현모 | 2012.01.11 | 332 |
» | 국토 종단 | 벌써 대구을 지났네 | 송도엽 | 2012.01.11 | 332 |
34942 | 한강종주 | 창민아~~~ | 이창민 | 2011.08.13 | 332 |
34941 | 한강종주 | 학영이 최고여 | 김학영 | 2011.08.13 | 332 |
34940 | 한강종주 | 씩씩하다! 이정준 | 이정준 | 2011.08.09 | 332 |
34939 | 한강종주 | 사랑하는 막내 준완 | 박준완 | 2011.08.08 | 332 |
34938 | 유럽문화탐사 | 5박6일 놀고오니.. | 김현우 | 2011.08.04 | 332 |
34937 | 국토 횡단 | 우리현규~7월출발해 8월이라니... | 김현규 | 2011.08.02 | 332 |
34936 | 국토 종단 | 도롱용 | 박도형 | 2011.07.22 | 332 |
34935 | 국토 종단 | 눈물의 영상편지 | 김다빈 김창정 | 2011.01.12 | 332 |
34934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제자 진표아, 끝까지 최선을... | 홍진표 | 2010.07.31 | 332 |
34933 | 일반 | 사랑하는 아들 재원이에게 | 송재원 | 2010.07.31 | 332 |
34932 | 국토 종단 | 작은 고추가 맵지!!^^ 1 | 김정연 | 2010.07.29 | 332 |
34931 | 국토 종단 | 막둥이 규혁아! | 임규혁 | 2010.07.28 | 332 |
34930 | 국토 종단 | 현석이 희준 우리 아들들에게 | 임현석임희준 | 2010.01.09 | 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