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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지원!  태어나서 이렇게 힘들게 생활하는 것도 처음이지?
왜하냐고, 안해도 될 고생을 왜 일부러 사서 하냐고 묻는 지훈이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하구나^^
하지만  너희들이 돌아올 때쯤은 그 해답을 너희 스스로 느끼고 깨달아 오겠지...엄마는 희망해 본다.
이 추운데, 따뜻한 집 놔두고, 여러가지 원망도 있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걸 느끼고 생각할 기회가 많으리라 생각한다.
너희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보고싶어.
품안에만 두기엔 너무 많이 자라 대견한 내 아들들에게 더 좋은 것을 보여도 주고도 싶었고, 훌륭한 분들을,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기회도 주고 싶었어.
힘든 모습도 보이지만, 하루하루 무사히 행군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다는 글을 읽으면, 너희들의 의지가 담긴 행군 사진을 보면,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더더욱 그리워진단다.
무사히, 긍정적인 생각으로,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며 견뎌내길 바란다. 엄마, 아빠가 같이 가지 못해 안타깝고 아쉽지만 그렇기에 우리가 더 서로를 그리워할 수 있는 것 같다, 그치?
힘내자, 아들들!!!화이팅. 사랑해.

20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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