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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권용후
사진 올라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오늘 올라온 사진에는 용후얼굴이 안보여서 속상하다.얼굴 표정이 밝게 나오면 그나마 안심을 하고 표정이 힘들어 보일때면 마음이 아프단다.사진찍을때 엄마생각하고 웃으면서 찍어주라. 용후 없으니까 엄마도 맛있는거도 못먹고..기운이 없네.
오늘 이곳은 많이 추운데 용후는 안 추웠나 몰라?
걷고 또 걷고.. 많이 힘들다.그치? 인생 사는것이 그만큼이나 힘들단다.
용후가 보낸 편지보면서 아빠가 울용후가 쓴거 맞냐고? 너무너무 잘썼어.이제 한국어도 틀리지 않고 잘쓰네. 문장력도 좋고.. 책 많이 읽어서이겠지? 하루하루가 정말 길다. 빨리 19일이 되면 좋겠다.오면 잠 푹~~~자야겠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시간에 울용후 어디쯤 걸을까? 용후 마음과 함께 엄마가 걸어줄께! 마지막까지 힘내자.아자아자 화이~~~~팅!!!
보고싶다.많이 많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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