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보고싶은 큰아들 형진이에게_3rd

by 우형진 posted Jan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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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일째 유럽여행 중인 아들...
아들 목소리가 그리워지고..
비슷한 점퍼와 헤어스딸의 또래 아이를 보면 더더욱 보고싶고..
형선이가 "엄마는 큰아들바보야..."라면서 무척 샘을 많이 부린다..ㅋㅋ
지금 여기는 오후 3시 25분...
형진이는 벌써 유럽 어느나라를 구경하고 있을까? 잠시 생각해보네..
엄마, 아빠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보람있게 지내고..
형선이는 빈둥거리면서 방학을 즐기고 있고..
형진이는 건강하게..멋진 여행을 하고..
형진이가 우리에게 할 얘기가 얼마나 많을까 기대에 부풀어 있어..
참! 형진아..우린 13일부터 지리산으로 2박3일 여행을 떠난다..
우리끼리라도 재밌게 가족여행을 다녀올께..너가 더 재밌겠지만..^^
다정한 엄마 친구..형진아..새로운 세상같은 유럽의 여러나라를
형진이 맘 속에 잘 새겨서 영원한 추억거리가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
너에게 정말로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엄마는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래..
정말로 사랑하고 보고싶은 아들~~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 계속해서 잘하고..또 메시지 보낼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