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하는 내 조카들에게

by 최승호, 최하정 posted Jan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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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로부터 너희들 국토종단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늦었다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사랑하는 승호와 하정이의 얼굴을 보니 너무나 반갑고 대견하고 사랑스러운지....

ㅎㅎ  옆자리에 있는 직원에게 자랑스럽게 말했지.
" 이 아이 보이죠? 얘네들이 내 조카들이에요."
삼춘 너무 오바했나. ㅋㅋㅋ

쉽지 않은 여행일거라 생각이되지만 그래도 굳건히 이겨내는 승호와 하정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이제 1주일 정도 남았네?    파이팅하고 너희 뒤에 아빠 , 엄마 그리고 삼춘과 숙모도 응원하고 있는거 잊지 말고 기억해~~~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