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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추운데 종단은 재미있는지? 아마 힘들겠지만 너라면 잘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언니가 서울 다녀온 후로 이것 저것하느라고 솔직히 게을러서 ㅜㅜ 편지를 많이 못 써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단당 ㅜㅜㅜ 언니두 서울가서 다리 부러지는 줄 알았다!! 서울은 너무 추웟엉 ㅜㅜ 하루 종일 걸어다니구! 그래도 너보다는 덜 춥고 덜 힘들거라는 사실이 확실하니까 너 걱정도 되고 너 생각도 나더라구. 언니가 특별히 너를 위해 스페셜한 선물을 준비해 놓았으니 기대하고 열심히 행군하길 바래!!! 궁금하지? 궁금하지? 그래도 너가 건강하게 행군 마치면 알려 줄꺼얏 ㅋ 언니는 요즘 공부하느라 ㅜㅜ 힘겹당 ㅜ 할게 너무 많거든!! 사진보면 너무 춥게 입고 다니는거 아니야? 언니가 꼭 목에하는 스카프 하라고 했잖아 ㅋㅋ 이것이 두개나 넣어 주니까 언니말을 한귀로 듣고 흘리고 있어 힘들게 지고 다니면 쓰기라도 해야지 ㅋㅋ 그게 몇 그램 된다고 무시하는거야?ㅋㅋ 여튼 따뜻하게 하고 다니고 얼굴에 꼭 로션 발라 안그러면 종단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날 너의 피부가 완전 난리가 날 거라고 언니는 확신한다.. 꼭 아침에도 꼼꼼히 바르고 종단 중간중간 휴식 시간에도 주머니에 넣어두어서 꼭 꺼내 발라야 해! 언니가 준시 사진 올린당 ㅋㅋㅋㅋ 올라가나..
보고힘내 이쁜 내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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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3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3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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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8 국토 종단 사랑하는 내 조카들에게 최승호, 최하정 2012.01.12 484
7327 국토 종단 윤택이에게 황윤택 2012.01.12 364
7326 국토 종단 아들,,오늘은 춥던데,,,,,, 박상권 2012.01.12 329
7325 국토 종단 사랑하는 도희 보아라 이도희 2012.01.12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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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 종단 도희양 이쁜 언니다 !ㅋㅋ 이도희 2012.01.12 454
7322 국토 종단 분당이모 김민재 2012.01.12 367
7321 국토 종단 도희 강아지! 보고 싶구나! 이도희 2012.01.12 553
7320 국토 종단 살인미소란 치명적매력을가진 용로에게:D 윤용로 2012.01.12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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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7 국토 종단 강희야 보렴...! 김강희 2012.01.12 341
7316 국토 종단 귀한아들정말보고싶다 김상민 2012.01.12 365
7315 국토 종단 아들 진영이에게 문진영 2012.01.12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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