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분당이모

by 김민재 posted Jan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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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야
이모도 주말에 경주에 갔단다..
남산 등산도 하고 경주 시내도 걸으면서
혹시 민재랑 코스가 겹치나 보았는데 없더구나.
여기는 지금 눈이 조용히 싸이고 있단다.
며칠전 첨성대 위 둥근 보름달은 이제 반달이 되어가고
오늘 밤 느지막히 모습을 나타나겠지.
저달이 작아지다 사라지고 새달이 뜨면 구정 설이 되는거구.
힘든 국토 탐험 마치고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자꾸나.
김민재 화이팅!! 이모가 응원과 기도를 보낸다.
민재야 설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