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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걸었니?  하루하루 탐험소식을 접할때마다 보는 사진속의 네 모습은 점점 꾀재재 해져 가지만 너의 포스는 점점 더 쩔어 가더라. 사진마다 항상 웃고 있는 얼굴은 네가 그만큼 국토순례에 열심히 임하고 하루하루를 즐기면서 생활하고 있다는 걸 알수있는 증거라고 생각해도 괜찮을까?
어제는 대박이었더라. 라면, 소고기국, 돈까스 등등 굉장했더라구. 그래서 형편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피로도 많이 풀렸냐? 넌 먹을거 있으면 힘든거 무서울거 없잖아. 성연이 초등학교예비소집은 잘 다녀왔다. 거기서 너의 3학녕땐가 5학년땐가 담임 김영숙쌤도 만나고 이경수쌤도 만나서 성연이가 네 동생이라고 얘기했더니 어떻게 그런오빠에게 저런 얌전하고 예쁜동생이있냐고 놀라시더라. 성연이의 본정체도 모르고 말야. 알지? 성연이의 실체를? 하여간 그이후로 성연이는 학교갈 생각만 해. 너없을때 산천어축제 갈까하다가 오면 갈라고 했지만 시간이 될지 모르겠다. 하여튼 와서 보자 네가 건강하게 와야 가던지 할거 아냐.
하루가 힘들고 짜증날때도 있겠지만 너로 인해서 작게는 너의 연대팀원들  크게는 전체팀원들의 사기를 위해 인내하고  좀더 나아가 너로 인해 모두 웃고 힘을 낼수 있도록 소금과 같은 팀원이 될수 있도록 생각해보기 바래. 넌 여럿이 있을때 더 빛을 발하잖아. 알거든.
오늘도 무사히 마치고 숙영지에서 이 글을 봤으면 한다.
글구 오는날 뭐 먹을건지 걸어가면서 하나씩 생각해둬. 갑자기 생각할려면 안떠올라.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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