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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2.01.13 12:25

찬호야 곧 보겠구나

조회 수 421 댓글 0
자랑스런 내 아들 찬호야

처음으로 니 사진을 크게 볼수 있어서 너무 좋구나
항상 뒤에 서있고 잘 보이지 않아서 너의 표정을 짐작해야만 하니까
언제나 걱정되더니만
밥잘먹는 모습만 크게 봐도 정말 안심이 된다.
그제는 너무 피자가 먹고 싶었는데 울 아들 생각나서 참았더니
아빠가 잘했다고 하시더라
너가 빨리 와야 우리식구들도 제대로 먹고 살것같아 ㅋㅋ
엄마 아빠는 편하게 자도 맘이 안편하고
맛있는건 당연히 안먹고,,, 울아들 생각에 .....

엄마가 요즘 감기로 고생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아들이 와야 나을려나바
기쁨조 찬호가 멋진 기타 한곡 쳐주면 씻은듯이 나을텐데 말야
엄마가 아프고 힘들때마다 기타들고 주방에 와서 여러곡을
연주해주던 너의 이쁜맘이 더욱 간절해지는구나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체력이 더 딸릴텐데
몸조심 잘 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우리 찬호를
엄청 기다리고 있으니까 힘내고 잘하고 와라

호준이는 오늘 중국에 5일간 갔다 온다고 하고
할머니는 니 소식 듣고 깜짝 놀라더란다
누나는 대학을 두군데 합격해놓아서 나름 기분이
좋은것 같더라.
엄마, 아빠가 경복궁까지는 못나가더래도 슬퍼하지 말고
누나때처럼 의젓하게 대장님 믿고 버스타고 오렴
터미날로 시간맞춰 나갈께..
먹고싶은거 적어오는거 잊지말고 경복궁에서 핸펀 돌려받으면
꼭 전화먼저해라..
사랑한다 아들아 담주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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