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후야 백두대간을 따라 걸으면서 승후의 몸도 마음도 산과 바다, 자연을 닮아 항상 건강한 마음과 몸이 되기를 바랄께. 쉬운 여정이 아닌데도 한걸음씩 내딛는 승후의 모습이 아빠는 너무 자랑스럽구나. 승후와 이처럼 힘든 여행은 태어난지 첨인데도 대단하구나. 승후야 건강 스스로 돌보고 친구들과 형, 누나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봤니. 승후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