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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2.01.14 20:50

재욱에게...9

조회 수 291 댓글 0
재욱 안녕~

오늘도 멋진 사진 보았어~ 근데 네가 너무 추워 보이네. 점점 북쪽으로 올라오니 날씨가 많이 추운가 보다. 그래도 남은 시간동안에 한번쯤은 웃는 모습의 사진도 보여줄수 있겠지? 우리 아들, 웃으면 더욱 잘생겼는데..^^ 사진에서 고것이 좀 아쉽다.. 그리고 옷을 좀더 기능성 있는 걸로 준비했어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어. 다음에 또 참가하게 되면, 그때는 좀더 확실히 짐을 챙겨줄수 있을것 같아~ㅎㅎ.

일지를 보니 너희들이 점점 행군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하시더라. 기특하구나. 이제 앞으로 5일 남았어. 이제는 돌아오는 날짜가 빨라지는 시점이겠다. 5일 후면 더이상은 함께 할 수 없는 친구, 형, 동생과 대장님들이니, 남은 시간 힘들어도 즐겁고 신나게 보냈으면 해. 그리고 돌아와서 그동안의 신나는 얘기 많이 해주렴. 기대하고 있어~

그럼 오늘밤도 편안히 푹 쉬어. 사랑한다 우리 아들~~   엄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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