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문경새제를 넘어가나? 계란조형 만들기도 하는구나. 힘들기도 하고 또 재밌는 그룹 과제도 해보고 그런 하루겠구나. 네 일정표를 수첩에 끼워다니면서 오늘은 네가 어떤하루를 보낼까 생각해본단다. 윤후는 오늘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타고, 아빠는 집에서 견후 털깍기고 목욕시키고.. 여긴 참 평이한 주말을 보냈구나. 동백할머니가 승후한테 여러번 문자를 보내셨나봐. 왜 답이없을까 궁금하셨나봐. 전화기를 못쓰는걸 아시고는 이곳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