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김상민 아들에게

by 김상민 posted Jan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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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를 넘어 충주에 당도 했구나 사진을 보니 닭백숙 같다
안먹다가 먹으니 맛있겠다 잘지내는것 같아 마음이 놓이는구나
조금만 더 힘을 내라 아버지와 엄마는 너를 기다린다
이제4일 남았다 잘견디여 경복궁에서 맞나 기쁨에 가득찬 상봉을 하자
대견하다  화이딩                             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