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인상파 준원

by 이준원 posted Jan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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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준원군
너가 떠난지 몇일안된것같은데 벌써 보름이다
인제 엄마품으로 올날도 몇일남지않았네.*^^*
더욱 키가크고 더울 날씬해지고 튼튼한 몸과 마음으로 돌아올거라고생각해
준원아 어제는 엄마도 고당봉까지 산행을 했단다 얼마되지않는 산행이었지만 너를 생각하면서 다녀왔지..얼마나 운동을 안했는지 그시간도 헥헥하면서갔다왔단다^^우리준원이라면 한달음에 올라갈텐데 그치..
근데 준원군 사진속의 준원인 완전 인상파인거 알고있니?
횡단때는 웃는얼굴이 종종있었는데 이번엔 완전 인상험악파
엄마에게 할말이 많은것같은 얼굴이야.ㅎㅎㅎ얼굴좀피자
준원군아 남은시간 잘 보내고 씩씩한 얼굴로 만나자
대장님 말씀도 잘듣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