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보고 싶은 아들

by 유태호 posted Jan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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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지낼만 하지? 집에서도 항상 믿음직하고 씩씩했으니까 국토대장정쯤이야 엄마는 많이 걱정하기 않아 잘할거란 믿음이 있으니까 보낼수 있었어?
그런데 걱정되는게 한가지 있어 신발이 여행하기에 너무 튼튼하지 않은거 같아서 동상걸릴까봐 어제는 사진에 다른신발신은거 같아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어.
참지 말고 불편하면 도움을 청해 알았지?
가족여행가도 아들이 많이 도와주지만 느끼는 바가 많이 다를거라 믿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거 많이 보고 느끼고 건강하게 서울에 도착해서 보자.
매일 매일 사진올린거 보면서 앞으로 아들미래에 생각할 시간을 준거라 생각하고 참고 기다린다. (보고 싶은거 뒤로 하고)
엄마 위해 사진찍을 때 모자 벗고 얼굴잘나오게 찍어줘
내일도 최선을 다해서 힘들어도 즐기면서 하면 힘든게 덜하다고 엄마가 말했지? 아들 남은기간 건강챙기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