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호에게
멋진 아들 승호, 오늘도 변함없이 너에게 편지를 남기게 되는데 항상 답장은 없고 아빠혼자 내 생각만 너에게 표현하는 것 같아 너무 일방적인 것 아닌가 싶기도 해 아빠의 글 이다보니 어떤 부분은 너에게 잔소리로 들리지 않을까 염려도 되기도 하지만 오늘도 변함없이 글을 남긴다.
이제는 카운트다운을 하게 되었는데 3, 2, 1, 셋만 세면 우리 아들을 볼 수 있으니 너무 기쁘다. 너의 멋진 미소를 볼 수 있으니... 우리 그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약간 흐트러질 수 있는 시간이니 몸 관리 잘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집에 간다는 생각에 약간 흥분 될 수 있으니 친구사이에도 서로 더 많이 배려하며 협력하기를 바란다.
항상 잘 할 거라고 생각되지만 같이 있지 않으니 자꾸만 당부만 하게 되어 미안해 오늘도 경복궁을 향해 걷느라고 수고했고 마지막까지 긴장하며 열심히 하루를 살아보자
사랑한다. 승호
2012. 1.16 아빠가
멋진 아들 승호, 오늘도 변함없이 너에게 편지를 남기게 되는데 항상 답장은 없고 아빠혼자 내 생각만 너에게 표현하는 것 같아 너무 일방적인 것 아닌가 싶기도 해 아빠의 글 이다보니 어떤 부분은 너에게 잔소리로 들리지 않을까 염려도 되기도 하지만 오늘도 변함없이 글을 남긴다.
이제는 카운트다운을 하게 되었는데 3, 2, 1, 셋만 세면 우리 아들을 볼 수 있으니 너무 기쁘다. 너의 멋진 미소를 볼 수 있으니... 우리 그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약간 흐트러질 수 있는 시간이니 몸 관리 잘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집에 간다는 생각에 약간 흥분 될 수 있으니 친구사이에도 서로 더 많이 배려하며 협력하기를 바란다.
항상 잘 할 거라고 생각되지만 같이 있지 않으니 자꾸만 당부만 하게 되어 미안해 오늘도 경복궁을 향해 걷느라고 수고했고 마지막까지 긴장하며 열심히 하루를 살아보자
사랑한다. 승호
2012. 1.16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