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진엔 예쁘게 웃는 우리 공주님이 눈에 확 띄네. 근육통은 이제 다 나은거니? 이제 두밤만 자고나면 우리 유진이를 볼 수 있겠다. 이번 종단이 힘들었던 만큼 앞으로 유진이가 나아갈 길은 쉽게 열리겠지? 초딩때도 2주 횡단을 끝까지 성공해 낸 저력이 있는 유진인데 고딩이 된 지금은 더욱 강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야겠지? 조금만 더 힘내고 맛있는 수제비 먹으러 오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