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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2.01.18 00:09

우리 아들에게!!

조회 수 540 댓글 0
정일아... 엄마는 다리가 절룩절룩 아프다..겨우 30키로 걷고 이러는데 울 아들은 괜찮은지... 잘 하고 있으리라. 언제나 씩씩하고 용감했으니까.
  그리고 우리 정일이가 닭을 왕~하고 먹는 사진 보고 아빠가 한참 웃었어. 장난도 치고 웃는 모습을 사진에서 보니 엄마 맘이 다 놓이더구나. 정일이가 냉수마찰한 사진은 없지만 다른 아이들이 하는 사진을 보니 그것도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한듯해서 엄마도 기분이 좋았어.
  충추에서는 잔디밭에 누워서 찍었던데, 역시 울 아들이 제일 멋지더라.  같은 1연대 아이들을 하나하나 찬찬히 쳐다보며 우리 정일이랑 제일 친하게 지낸 친구가 누굴까, 하는 생각을 했단다.
  이제 내일 하루만 걸어서 오면 모레는 아침녁에 경복궁에서 널 만날 수 있겠구나. 20일이 200년은 된 것 같다. 끝까지 건강 잘 지키고 장난 너무 심하게 하면 안돼~~
  집에 그 화초는 이제 막 꽃을 피울랑 말랑해. 아마 너가 오는 날 조금 입을 벌릴듯해.
그리고 큰누나는 내일 교회 수련회를 간다는 구나. 너도 못보고 간다고 어첨 서운해하더라.
  정말 잘 지내고 내일 모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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